주체108(2019)년 3월 6일
 

하루에도 두차례나 공장을 찾으시여

 

공화국의 순천제약공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하루에도 두차례나 다녀가신 공장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일력이 말해주듯이 수령님께서 하루동안에 두차례나 같은 대상을 찾으신것은 사실 흔치 않은 일이다.

하다면 여기에는 어떤 남다른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순천제약공장을 찾아주신 그날은 주체57(1968)년 9월 어느날이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의약품생산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페니실린직장의 어느 한 작업대앞에 이르시였다.

손수 페니실린주사약병을 하나 드신 그이께서는 이곳 직장장에게 염증이나 감기를 치료하자면 몇대나 맞아야 하는가, 한사람당 1년에 평균 몇대나 필요한가 그리고 생산된 주사약이 인구 한사람에게 몇대씩이나 차례지는가를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밖의 물으심에 그는 미처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한개 직장을 책임지고있었으나 생산을 추켜세우는데만 치중하였지 수요자에 따르는 필요한 량에 대해서까지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그였다.

동행한 일군이 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의 생산목표를 정해주시였다.

공장일군들은 차마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매일매일 의약품생산정형에 대해서는 따지면서도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얼마만 한 의약품이 필요되는가에 대하여서는 전혀 관심하지 못했던 자기들이 참으로 민망스러웠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나절이 지나도록 약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와 연료문제로부터 로력과 설비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그 해결방도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한낮이 퍼그나 기울어서야 공장을 떠나시였다.

그로부터 몇시간후 어둠이 짙게 드리운 밤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이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모두가 위대한 수령님의 건강을 념려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관계부문 일군들을 공장으로 부르시고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그리고 밤이 깊도록 의약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의논하시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 하루를 다 바치시였다.

잊지 못할 그밤으로부터 어느덧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순천제약공장에서도 여러차례나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하지만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날의 심혈과 로고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오늘도 길이 전해지고있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무병장수를 노래하며 끝없는 행복을 누리게 하시려 한평생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신 어버이수령님.

정녕 우리 수령님은 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을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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