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2일
 

민족앞에 한 약속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 들어와 남조선군부가 조선반도정세흐름에 역행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군부세력들은 설을 계기로 공군 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사령부를 돌아치며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남조선강원도 화천일대에서 사단급규모의 《혹한기훈련》을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지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기를 바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는 남조선군부의 위험천만한 책동은 내외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 온 겨레가 평화와 통일을 바라고있는 오늘 동족을 노린 대결책동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전면부정하는 행위로 된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북남당국이 온 민족앞에 한 약속이며 그 누구도 그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반대하고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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