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1일
 

화해와 단합의 따뜻한 봄을 돌이켜보며​

 

남조선에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린 때로부터 1년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2월 한겨울의 맵짠 날씨가 지속되였지만 절세위인의 뜨거운 민족애는 남녘땅에서 추위를 가셔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봄기운을 불러왔다.

지난해 정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시며 대표단파견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피력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동포애에 의하여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응원단은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과 함께 서해륙로를 통해 2월 7일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 남조선강원도지역에 들어섰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은 온 겨레에게 참으로 잊지 못할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북과 남의 선수들이 《아리랑》노래선률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지도가 새겨진 통일기를 휘날리며 함께 손잡고 개막식장을 행진하는 모습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 반드시 하나로 합쳐 살려는 민족의 강렬한 기상을 세계앞에 펼쳐보인 의미깊은 화폭이였다.

녀자빙상호케이 북남단일팀을 비롯하여 경기대회에 참가한 북과 남의 선수들은 경기마다에서 서로 힘을 주고 격려하며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여 경기를 하였고 우리 응원단성원들은 남녘동포들과 한데 어울려 《우리는 하나다》, 《조국통일》, 《우리 선수 이겨라》의 함성을 한껏 터치였다.

우리 응원단성원들은 남조선의 여러곳에서 박력이 넘치는 취주악공연과 우아한 률동, 통일의 노래들로 남녘동포들에게 우리 인민들의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전하고 겨레의 통일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감동적인 경기와 응원, 공연활동을 목격한 남조선인민들은 《6. 15시대가 온것 같은 환영에 휩싸이게 하는 너무너무 희한한 북응원단의 공연》, 《북의 진정어린 성의가 가슴을 치게 하는 공연》, 《이것이야말로 진짜 통일》, 《올림픽을 살려준 북의 대용단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실로 이 나날은 온 남녘땅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봄기운이 세차게 굽이친 추억깊은 나날이였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지향에 맞게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키기 위한 우리의 과감한 노력에 의해 그후 온 민족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은 평화번영의 새시대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당면하여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하시였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된 지난 한해를 통해 온 겨레가 절감하게 되는것은 절세위인의 애국의 대용단이 있어 북남관계의 극적인 변화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고 우리 민족끼리 마음을 먹고 달라붙으면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다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는 더 큰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북측응원단 성원 전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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