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4일
 

투철한 혁명적신념으로 수놓아진 고귀한 한생

 

백두에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은 그 려명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위대한 력사의 갈피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혁명의 수령으로 받들어모시고 혁명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신념으로 혁명가의 삶을 빛내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의 투쟁사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1905년 11월 4일 만경대에서 열렬한 애국자들이신 김보현선생님과 리보익녀사의 셋째 아드님으로 탄생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을 도와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백산청년동맹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지도핵심으로, 조선혁명군 지휘성원으로 사업하시였다.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체19(1930)년 7월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였으며 이에 기초하시여 조선혁명군의 여러 소조들을 국내에 파견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조선혁명군의 한 무장소조를 이끄시고 국내에로의 길에 나서시였다.

주체19(1930)년 8월 조국땅에 들어서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헤치시며 량강도의 삼수, 풍서를 거쳐 풍산군(당시) 파발리에 이르시여 이곳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고 이 고장 인민들을 악착하게 탄압하던 일제순사부장을 단호히 처단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총소리를 듣고 모여온 인민들앞에서 열정적인 반일연설을 하시였다.

《동포형제자매들! 망국노의 처지에서 신음하는 우리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남녀청년들은 손에 무장을 들고 일떠서서 일제를 때려부십시다!》

그이의 힘있는 연설은 군중들을 격동시켰으며 인민들의 반일투쟁열의를 불러일으켰다.

김형권동지의 지도밑에 무장소조는 일제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리원군, 북청군, 홍원군 등 함경남도일대에 진출하여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혁명의 씨앗을 뿌려나갔다.

혁명가의 신념은 가장 준엄한 시각에 검증되는 법이다.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을 전개해나가시던 김형권동지를 비롯한 무장소조원들이 변절자의 밀고로 불행하게도 체포된 후 얼마동안 함흥감옥에 있을 때였다.

법정에 나서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일제의 죄상을 단죄하시면서 인간백정인 일제놈들을 때려부시고 빼앗긴 조국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고 소리높이 웨치시였다. 그러시고는 혁명가요를 우렁차게 부르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추상같은 목소리로 조선인민은 일제침략자들의 악독한 죄행을 천추에 잊지 않을것이며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이라고 하시면서 무장한 강도들과는 무장으로 싸워야 한다고 선언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강도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라!》,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시여 적들을 전률케 하시였다.

김형권동지의 불굴의 기상앞에 당황망조한 일제는 서울에서 한명의 방청자도 없는 비밀재판을 벌려놓고 함흥지방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시인하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15년의 징역형을 받고 서울의 마포형무소에 수감되시였다.

놈들은 김형권동지의 영향력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독감방도 모자라 팔목과 발목에 고랑쇠를 채워 조금만 움직여도 그 고랑쇠가 살을 파고들게 하였다. 식사도 하루에 아이들 주먹만 한 콩밥덩어리를 한개씩 들이밀었다. 놈들이 악착하게 책동할수록 김형권동지께서는 지조를 지킴은 혁명가의 초보적인 임무이다, 맡겨진 임무를 결사코 다함이 우리의 본신임무이다, 이제부터 투쟁마당은 감옥이다, 여기에는 팔도강산도처에서 압송되여온 애국자들이 많다,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자, 그러면 그들이 앞으로 출옥하여 조국땅 천지에 혁명의 불을 지를것이다, 우리는 누리에 붙는 불이다라고 하시며 옥중투쟁을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시였다.

《동무들, 끝까지 싸우시오. 일제는 꼭 망할것입니다.

김일성장군은 나의 조카입니다. 앞으로 만나거든 소식을 전해주기 바랍니다. 우리가 일제놈들에게 굴하지 않았다고…》

이것은 교형리들의 악형이 가해지면 가해질수록 상상조차 할수 없는 불굴의 투지로 원쑤놈들을 전률케 하신 김형권동지께서 생의 마지막순간에 동지들에게 남기신 유언이다.

참으로 수령이 준 혁명과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김형권동지이시기에 놈들의 갖은 고문속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옥중투쟁을 힘있게 벌려 원쑤들을 당황망조케 할수 있었으며 조선혁명가들의 기개를 남김없이 시위할수 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형권동지의 한생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나는 형권삼촌을 생각할 때마다 카륜회의 결정을 관철하는 길에서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수많은 전우들을 눈앞에 그려보군 한다고 하시였다.

정녕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의 빛나는 한생은 혁명가는 어떻게 자기의 혁명적신념을 지켜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불굴의 한생이였다.

혁명이자 신념이고 신념이자 혁명이다.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이 혁명적신념이다.

이것이 바로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맥박치는 심장의 고동이다.

이 고귀한 전통을 심장에 새겨안은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의지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mypeople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