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0일
 

혁명적당창건의 나날에

 

헌신으로 떠올리신 당창건의 아침

 

주체34(194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꿈결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를 지나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시여 공장복구의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느라 온종일 불멸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저녁에도 쌓이신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당창립대회에서 하실 력사적인 보고를 집필하고계시였다.

어느덧 밤은 소리없이 깊어갔다.

한 일군이 조용히 방문을 열고 들어가 새날이 밝아오는데 잠시라도 쉬셔야 하겠다고 간절히 말씀드리였건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볍게 미소를 지으시면서 이제는 습관이 되여 일없다고, 새벽시간이 자신에게는 제일 귀중한 시간이라고 하시며 집필을 계속하시였다.

아침해가 떠오를 때까지 책상을 마주하시고 당창립대회보고의 마지막집필을 끝내신 그이께서는 창가에 서시여 밝아오는 동녘하늘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얼마후 일군들의 인사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혁명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다고 의미심장하게 교시하시였다. 그때 일군들은 그이의 이 짤막한 교시속에 얼마나 깊은 뜻이 어려있는지 다는 리해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새날의 아침을 맞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의 휴식도 없이 그길로 당창립대회가 열리는 회의장으로 향하시였다.

 

깨우쳐주신 당의 명칭

 

주체35(1946)년 7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8차 확대집행위원회가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

이날 회의장한복판에서 한사람이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 창립될 당이 근로대중의 리익을 대표한다고 하는데 왜 당의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부르는가고, 로동당이란 로동자들의 당이란 뜻이 아닌가고 질문을 드리였다.

순간 장내는 물을 뿌린듯 조용해지고 참가자들의 시선은 일시에 위대한 수령님께로 집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벼운 웃음을 지으시며 로동이라고 하면 흔히 공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로동자는 물론 농민도 로동을 하며 사무원도 정신로동을 하고있다고, 우리가 두 당을 합당하여 창립할 당은 다같이 로동에 참가하는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의 조직인것만큼 그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하자는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그제서야 당의 명칭에 대하여 정확한 리해를 가지게 된 회의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정말 옳은 말씀이라고 하면서 전적인 찬성을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온 나라 인민모두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우리 당의 고귀한 명칭은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색의 결정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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