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8일
 

고려의 천문학기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진 슬기로운 인민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오래전부터 천문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고려시기에도 천문기상관측이 한계단 높이 발전하였다.

고려시기에는 태복감, 태사국 등 천문기상관측을 담당한 기관뿐아니라 여러가지 기구설비도 갖추어져있었다.

개성에는 첨성대가 있었다.

이 첨성대는 지금도 화강석으로 만든 축대부분이 개성의 고려왕궁터인 만월대 서쪽에 있다. 높이는 2. 8m이다. 원래 축대우에는 천문현상을 관측하던 기구들이 놓여있었다.


- 첨성대의 전경 -


이 축대는 동, 서, 남, 북 방위와 일치하고 그 시공이 정밀하며 부재들의 물림이 든든하게 되여있어 당시의 건축술을 잘 보여준다.


- 돌이음구조 -


고려에서 이러한 천문기상관측대와 기구들에 의거하여 해와 달, 별의 움직임과 기상현상들을 체계적으로 관측하였는데 당시로서 매우 높은 수준이였다.

《고려사》의 천문지에는 11세기초부터 12세기중엽까지 이르는 기간의 일식이 132회, 월식 86회, 해무리 10회, 달무리 13회가 기록되여있으며 별의 관측도 별 호상간의 관계, 류성(별찌), 혜성(살별) 등 여러 부류로 나누어 자세히 서술되여있다.

고려천문학발전에서 가장 큰 성과는 태양의 흑점을 체계적으로 관측한것이다.

《고려사》에 의하면 천문학자들이 1105년부터 고려말기까지 관측한 태양흑점에 대한 기록이 50여건이나 기록되여 있는데 이것은 대체로 9년, 11년, 12년 또는 14년을 사이에 두고 반복되였다. 그리고 흑점의 크기도 서로 다르게 적혀있는데 많은 경우 닭알, 복숭아, 배 등의 모양과 형상적으 대비분석하여 관측기록하였다.

이러한 고려전반기의 성과에 기초하여 고려후반기에도 태양흑점에 대한 관측기록은 더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구체적으로 보면 1370년부터 1373년까지의 4년동안에 매해 고려천문대에서 관측한 태양흑점자료는 현재 세계천문학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되고있다고 한다.

이것을 놓고보아도 고려시기에 태양흑점에 대한 관측과 기록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고려시기에 기상현상도 세밀하고 정확하게 포착하고 기록되였다.


- 천문학을 연구하는 우리 선조들을 형상한 그림 -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재능있고 문명한 민족으로 일찍부터 그 이름을 떨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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