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4일
 

조선종이로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눈같이 희고 비단처럼 부드러운 손맛에 수천년이 흘러도 문자를 그대로 보존하는 종이가 있다.

칼바람, 강추위도 한겹으로 막아주고 인류력사의 첫 금속활자도 아름다운 자기 모습에 담은 조선종이!

아마도 사람들에게는 조선종이라기보다 고려종이라는 이름이 더 귀에 익을것이다.

그것은 오래전부터 조선에서 발생, 발전해온 조선종이가 고려시기를 전후로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의 범위를 벗어나 멀리 유럽과 아메리카 등 온 세계에 전파된 사실과 관련되여있다.

하다면 조선종이(참지)의 발생시기는 과연 언제부터인가.

황해남도 신천군 룡산리 돌곽무덤에서는 좁은 놋단검과 놋거울 등을 종이로 몇번씩 싼 유물이 발견되였다.

고고학자들은 이 유물이 B.C.1000년기 중엽의것이라는 답을 내렸다.

1960년대에 발견된 두개의 무덤(B.C.1세기~A.D.1세기초)에서, 대성산성, 고국원왕릉을 비롯한 수많은 유적들에서 고구려시기의 종이유물들이 발견되였다.

고려시기의 대표적인 종이유물은 묘향산 보현사의 고려대장경(8만대장경)을 들수 있다.

이러한 력사유물들은 조선종이의 발생시기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주고있다.

공화국의 순안고려종이공장에서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어려있는 조선종이생산방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닥나무를 주원료로 하는 우수한 조선종이제품들을 생산하고있다.


- 조선종이제품들 -


공장에서 생산되는 조선종이제품들가운데는 문서를 수천년간 보존할수 있는 문서보존용종이와 함께 문창호지, 서화용지, 도배종이, 책표지용종이 등이 있다.


-조선종이로 인쇄한 사진 -


- 문서보존용조선종이 -


특히 서화용지는 먹이 잘 침투되고 방향성을 가지지 않을뿐아니라 변형이 적고 색갈이 잘 변하지 않으므로 서예가들과 화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 서화용조선종이 -


공장에서는 부드럽고 질길뿐아니라 화학첨가제를 쓰지 않아 인체에 부정적영향을 주지 않는 조선종이의 우수성을 적극 살려 사진인쇄용종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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