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일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그의 작품들 (3)​

 

김홍도는 인물화와 산수화뿐아니라 꽃과 새도 잘 그렸으며 판화에서도 여러편의 명작품들을 남기였다.

우리 나라 미술사에 적지 않은 명화가들이 기록되여있지만 김홍도처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을 벌려 많은 명화들을 남긴 화가는 찾아보기 어렵다.

산속길에 내려앉은 《꿩》이나 한줄기의 갈대를 물고있는 《게》 그리고 탐스럽게 핀 《련꽃》 등 그의 그림들은 조국산천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낯익고 정다우며 짙은 향토애를 담고있는 아름답고 고상한 화폭들이다.

김홍도는 화조화를 그리면서 때로는 잔붓으로 섬세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때로는 큰 붓으로 빠르고 힘있게 그려 대상의 질량감뿐아니라 그 성격과 분위기까지도 능숙하게 표현하였다.


- 게 -


- 꿩 -


- 두견새 -


- 련꽃 -


판화 《말타고 창싸움》과 《말타고 창쓰기》는 김홍도가 남긴 작품들이다.


- 말타고 창싸움 -


- 말타고 창쓰기 -


이 두 판화작품은 조선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에 실려있는 삽화들이다. 무술동작이 유연하고 섬세한 선으로 선명하게 형상되여있고 깨끗하게 찍혀있어 판화예술의 높은 수준과 세련된 판각기술을 보여주고있다.

이 책에 들어있는 방대한 량의 삽도원화를 김홍도 혼자 맡아서 그리고 판각까지 하였다는 사실은 그의 뛰여난 재능과 정력을 전하여주고있다.

본사기자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련재기사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그의 작품들 (1)​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그의 작품들 ​(2)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그의 작품들 (3)​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