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2일
 

물과 붓만 있으면 쓸수 있는 붓글련습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 제품들보다 값이 눅으면서도 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제품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교원대학을 찾았던 우리는 미술-시가창실기실에도 들리였다.

학생들에게 음악과 미술교육을 줄수 있게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을 갖춘 실기실에서 비록 크지는 않으나 특별히 우리의 눈길을 끈것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붓글련습천이였다.



붓에 물을 듬뿍 찍어 책상우에 놓여있는 그 천에다 글을 쓰니 마치 먹을 찍어 쓴것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 물기가 말라가는것과 함께 뚜렷하게 나타났던 글자가 서서히 없어지는것이였다.

척 보기에도 종전에 붓글련습을 위해 리용하던 많은 종이와 먹을 절약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붓글련습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대학의 일군은 지난 1월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교원대학을 찾아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붓글련습에 큰 도움을 주는 붓글련습천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

물과 붓만 있으면 어디서나 리용할수 있는 실리가 큰 붓글련습천.

알고보니 이 붓글련습천에는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생물자원과학공학부 교원들의 사색과 탐구, 열정이 스며있었다.

지난해 5월 생물자원과학공학부 학부장은 대학의 책임일군으로부터 붓글련습천을 만들어볼데 대한 과업을 받았다.

별치 않은 과업인것 같았지만 실지에 있어서 그 제작기술은 일부 나라들만이 독점하고 전혀 공개하지 않고있는것이였다.

학부의 교원들은 이러한 붓글련습천을 기어이 자체의 기술로 개발할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성공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여러차례 실험을 진행하였지만 실패를 거듭하였다.

붓에 물을 묻혀 글을 쓰면 글자가 퍼져 글체를 가려볼수 없었으며 또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천과 바르기액이 분리되는 현상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앉지 않고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그 과정에 적합한 재질의 천을 선정하지 못했고 바르기면의 조성과 바르기방식, 인쇄방식이 과학적으로 완벽하지 못한데 있다는것을 찾게 되였다.

교원들은 연구자료와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집체적인 토의를 거듭하면서 수백번의 실험을 진행하여 마침내 붓글련습천을 완성하여 내놓았다.

학생들의 붓글련습에 널리 쓰이게 된 붓글련습천은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교원들의 이런 헌신적인 노력과 피타는 탐구의 결과에 의하여 개발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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