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4일
 

보통강반에서​

 

며칠전 일요일 나는 아들의 손목을 잡고 보통강유보도로 나갔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 맑은 강물에 머리를 감을듯 휘늘어진 버들가지, 은구슬을 뿌린듯 반짝이는 푸른 물결, 그 물결에 실린 꽃배들, 낚시줄을 드리우고 물고기를 낚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화판을 마주하고앉은 미술가며 어깨나란히 앉아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들, 곳곳에서 울리는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보통강반의 정서는 보면 볼수록 참으로 매혹적이였다.

그 정서에 한껏 심취되여있는데 문득 강물우에서 노는 한쌍의 원앙새를 보며 사람들이 하는 말소리가 귀전에 들려왔다.

《그 옛날 불행과 고통만을 주던 보통강이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되였으니 저렇게 희귀한 새들까지 찾아와 보금자리를 폈구려.》

행복의 강, 락원의 강.

그 말을 새겨볼수록 생각이 깊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지난날 장마가 지기만 하면 물이 불어나 원한서린 토성랑으로, 피눈물의 강으로 불리우던 보통강이 어떻게 이렇듯 훌륭한 전변을 맞이하였던가.

해방후 나라의 첫 자연개조사업으로 보통강개수공사를 발기하시고 몸소 공사의 첫 삽도 뜨시며 보통강을 인민의 강으로 전변시킬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우리 수령님.

보통강반에 천리마거리, 락원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청류관, 빙상관, 창광원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정서생활 및 봉사기지들이 솟아난데는 우리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위대한 전변의 력사가 깃들어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통강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는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더욱 훌륭하게 전변시켜주시였으니 보통강반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자연의 만물은 절로 생겨나고 절로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가는 곳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문화휴식터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정체들이고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누려갈 행복의 터전인것이다.

이런 사랑이 넘쳐나는 보금자리이기에 저렇듯 희귀한 물새들마저 앞을 다투어 날아와 깃을 내리는것이 아니겠는가.



황홀하게 전변된 보통강반의 모습을 둘러볼수록 지금 이 시각도 인민들에게 더욱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쳐가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물겹게 안겨왔다.

그렇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대대로 높이 모셨기에 이 땅에서는 그 어데가나 행복의 웃음소리들이 높이 울려퍼지고 인민들모두가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는것이다.

보통강의 맑은 물도 끝없이 행복할 우리의 래일을 축복해주는듯 쉬임없이 흐른다.


리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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