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5일
 

만경대고향집뜨락의 사연깊은 독

 

오늘도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 외국의 벗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만경대고향집뜨락에는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사연깊은 독이 있다.




그 찌그러진 독은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증조할머님께서 독을 사러 나가시여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하는수없이 제일 눅은 값으로 골라 사오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이처럼 우리 가정은 그 당시 조선의 어느 농촌, 어느 고을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가정이였다.

어린시절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가분들이 사용하시는 가난이 짙게 서린 그 독을 보시며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시였다.

변변한 독 하나 살수 없는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나라를 빼앗기고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비참한 모습을 그려보시며 강도 일제놈들과 착취계급에 대한 분노로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시였다.

하기에 수령님께서는 만경대가문의 혁명정신을 더없이 귀중한것으로 간직하시였다.

그것을 원천으로 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지들을 하나의 사상으로 묶어세우시였고 소사하등판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으며 항일의 혈로를 헤쳐 끝끝내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이렇듯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도 자신을 위한것이라면 자그마한것이라도 허용하지 않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새 양복지 한감을 마련해드리였을 때에도 우리 인민들의 옷차림이 아직 변변하지 못한데 어떻게 자신께서 새옷을 해입겠는가고 하시며 오래전에 만든 옷을 손질해 입으시였고 세계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진보적인민들의 뜨거운 지성이 깃든 그 많고많은 진귀한 선물들을 하나도 쓰지 않으시고 고스란히 인민의 재부로 돌려주시여 국제친선전람관을 명실공히 조선민족의 자랑으로, 인류문화의 대보물고로 꾸려주시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 이 땅우에 인민의 재부만을 꽉 채워주시였다.

어느해인가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는 찌그러진 독에 깃든 사연을 다 듣고나서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고 한다.

그때는 돈이 없어 눅은 값으로 사왔지만 이제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재부이라고.

이처럼 만경대고향집의 사연많은 독은 오늘도 온 민족의 가슴속에 열화같은 애국심을 북돋아주며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귀중한 재부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만경대고향집을 찾는 사람들은 한없이 겸허하신 우리 수령님께서 크나큰 긍지에 넘쳐 하신 교시를 의미심장하게 되새겨보군 한다.

― 나는 나의 한생이 결코 남달리 특별한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다만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한생이며 인민과 더불어 지나온 한생이였다고 자부하는것으로 만족할뿐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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