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친 문학소년
공화국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자랑많은 학생들중에는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소
기발한 착상과 풍부한 표현능력으로 글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해내는 주평이를 학교와 마을에서는 문학소년이라고 너도나도
주평이는 유치원때부터 우리 글을 척척 읽어 부모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소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현실생활에서 받은 자기의 체험이나 감정을 일기며 편지 등 글로 남기는것을 즐겨하였다.
어느날 글짓기시간때였다.
련속그림을 놓고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주평이를 본 담임교원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뛰여난 상상력과 풍부한 감정이 글에 담겨있었던것이다.
주평이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긴 학교에서는 문학수업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였다.
담임교원은 그에게 문학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자그마한 사물현상도 무심히 대하지 않고 시적발견을 할줄 하는 창작능력을 키워주었다.
이렇게 되여 주평이의 재능의 키는 날이 갈수록 몰라보게 자라났으며 동심에 맞는 재치있는 글들을 척척 써내는 재간둥이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지금 주평이의 작은 가슴에는 공부도 잘하고 좋은일하기도 많이 하여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훌륭히 준비하려는 소중한 꿈이 자리잡고있다.
문학소년은 자기의 꿈을 동시작품에 하나하나 담아갔으며 얼마전에는 글작품집 《사랑의 축복》을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인 주평이는 오늘도 앞날의 꿈을 담은 많은 글작품을 창작해가며 재능있는 꼬마시인으로 자랑떨치고있다.
따사로운
그의 앞날을 모두가 축복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