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4일
 

꽃과 우리 민족의 풍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총명하고 문명하며 우수한 민족입니다.》

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문화정서생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고대시기에 벌써 자연속의 꽃을 감상만 한것이 아니라 꽃을 심고가꾸면서 정서적으로 생활하였다.

《산해경》을 비롯한 국내외의 력사문헌들에는 《군자의 나라》로 불리운 고조선의 주민들이 마을과 집주변에 아름다운 꽃들을 심고가꾸었다고 기록되여있다.

꽃을 사랑한 우리 선조들은 집뜨락에 꽃밭을 조성하고 계절에 따라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심고 정성껏 가꾸었다. 또한 집주변에는 화초담을 조성하였으며 마을의 곳곳마다에 향기그윽한 꽃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들을 심어 풍치를 돋구었다.

뿐만아니라 방안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꾸리는데서도 꽃을 많이 리용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방안을 여러가지 향기로운 꽃들로 장식하였으며 모란꽃을 비롯한 아름다운 꽃무늬들을 방안장식용으로 즐겨 리용하군 하였다.

그러한 풍습은 고구려시기의 무덤벽화들에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다.


- 고구려무덤벽화 련꽃무늬 -


우리 선조들이 좋아한 꽃은 진달래, 국화, 철쭉, 매화, 무궁화, 봉선화, 장미, 맨드라미, 모란꽃, 백일홍, 해당화 등이였다.

15세기에 편찬된 원예도서 《양화소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은 이른봄에 남먼저 활짝 피는 매화, 된서리를 꿋꿋이 이겨내는 국화 등을 제일로 여기였다.

꽃을 남달리 사랑한 우리 선조들은 꽃을 형상한 공예품들과 미술작품, 문예작품들도 많이 창작하였다.

꽃을 형상한 고려청자기들과 조선봉건왕조시기 백자기 등 공예품들은 수없이 많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고려시기의 청자꽃병들에는 국화, 매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무늬들이 아름답게 부각되여있다.


- 고려청자기와 백자기 -


꽃을 형상한 대표적인 문예작품으로서는 고구려시기부터 불리워온것으로 알려진 가요 《동동가》, 리규보의 시 《동백꽃》, 《해당화》, 조선봉건왕조시기 녀류시인 신사임당의 시 《봉선화를 물들이며》를 들수 있다.

리상좌의 《꽃과 새》, 신잠의 《매화를 찾아서》 등 우수한 미술작품들도 적지 않다.

이런 꽃주제의 작품들은 당시 사람들속에서 사랑을 받아 인기를 끌었다.

우리 선조들은 즐거운 민속명절날이면 진달래꽃전, 진달래술, 국화전, 국화술 등 꽃과 관련한 음식물을 즐겨먹었으며 꽃이름을 알아맞추는 방법으로 승부를 겨루는 줄꽃놀이, 봉선화물들이기 등 꽃을 리용한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많이 하였다.


- 진달래꽃전 -


이처럼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꽃을 아름다움과 순결의 상징으로 여기고 사랑하면서 고상한 정서생활을 누리였다.

꽃을 사랑해온 이러한 민족적풍습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정서적감정의 반영으로서 조선민족이야말로 고상하고 문명한 민족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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