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2일
 

승용차에 싣고오신 개암나무잎가지​

 

주체52(1963)년 초봄이였다.

어느 한 협동농장의 축산분조를 찾으시여 양우리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문득 처녀관리공들을 돌아보시며 승용차에 가서 자신께서고온것을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무얼가, 무엇을 싣고오셨을가?)

커다란 호기심에 사로잡혀 승용차 있는 곳으로 달려간 관리공처녀들은 다음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승용차에 싣고오신것은 뜻밖에도 한아름이나 되는 개암나무잎가지였던것이다.

(?!…)

아무리 눈을 비비며 보고 또 보아야 그것은 분명 마을주변의 산기슭에 무성한 개암나무잎가지였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암나무잎가지를 승용차에 싣고오시다니?!…)

관리공처녀들의 두눈에는 뜨거운 격정의 눈물이 핑 돌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처녀관리공들이 승용차에서 안아온 개암나무잎가지를 받아드시고 몸소 양들에게 먹여보시였다.

양들은 만문한 개암나무잎가지를 승벽내기로 뜯어먹었다.

가까이에 좋은 먹이원천을 두고도 그것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축산을 발전시킬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일군들과 관리공처녀들을 깨우쳐주기 위해 바쁘신 현지지도의 걸음을 멈추시고 몸소 한아름이나 되는 개암나무잎가지를 승용차에 싣고오신 어버이수령님.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농장일군들과 관리공처녀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더욱 세차게 일었다.

세상은 넓고넓어도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들에게 고기를 넉넉히 먹이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는 승용차를 길가에 멈춰세우시고 몸소 집짐승먹이원천까지 찾아주시면서 나라의 축산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그렇듯 위대한 어버이는 정녕 그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뇌리를 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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