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4일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에 서야 한다

 

지난 1월 9일 온 겨레와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북남당국은 남조선에서 곧 열리게 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하여 북남접촉통로가 개통되고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는 등 오늘의 대화분위기는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관계개선의 넓은 길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는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고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며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꾀하는 외세에게 매달려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외세는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가 해소되고 갈라진 땅, 갈라진 민족이 하나로 되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며 대대로 한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킨것도,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찬물을 끼얹으며 동족대결을 부추긴것도, 우리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켜서라도 저들의 침략적, 략탈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날뛰고있는것도 외세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북과 남이 손을 잡고 관계개선에 나서는것을 각방으로 반대하면서 그에 한사코 제동을 걸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뿐만아니라 북과 남이 관계개선문제,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만을 일삼아왔다.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적본성은 지난해 트럼프가 줴친 망발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희대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집권후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에서 죽는것》이라고 떠벌이며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기 위한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였다.

이런 미국을 믿고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할 구실만 주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한피줄을 나눈 동족과 손을 잡고 민족문제해결에 나서는것만이 살길이라는것은 파란만장의 우리 민족사가 가르쳐주고있는 교훈이고 진리이다.

북남관계의 주인은 외세가 아니라 바로 조선사람들이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 통일강국을 일떠세울 담당자들 역시 우리 민족이다.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합심하여 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갈 때 온 민족의 지향과 의사에 맞게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나간다면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지향과 리익에 맞게 능히 해결해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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