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2일
 

관계개선분위기를 막아보려는 불순한 기도

 

새해의 첫 일력장을 번지는 순간부터 세계의 이목은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있다.

뜻깊은 새해 2018년을 맞으며 우리는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를 비롯하여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중대제안을 발표하였다.

지난 1월 9일 온 겨레와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북남고위급회담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협의되였으며 북과 남이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북남관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나갈것을 확약한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다.

공동보도문의 채택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전인류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환희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5일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칼빈손》호의 조선반도전개를 공표한 미국은 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를 서태평양지역으로 출동시킬 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6일 《칼빈손》호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으로 진출시켰다. 한편 미국은 일단 유사시 1개 사단규모의 미해병대무력을 우리측 지역에 상륙시킬수 있는 《와스프》, 《본홈 리챠드》, 《아메리카》 등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단을 예정항로를 변경시켜 조선반도주변에 들이밀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미국이 현재 일본에 전개되여있는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3척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반도주변에 집결시키는것은 북남이 대화를 하든말든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려는 의도적인 행위라고 하면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의 기회가 마련되고 관계개선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며 온갖 못된 짓을 일삼았다. 이번에도 미국은 앞에서는 북남대화를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이면서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립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최첨단열핵무기앞에서는 옴짝달싹도 못하는 파철더미에 매달려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는 미국의 어리석은 광태는 꼭 남의 잔치집울타리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굶주린 승냥이를 방불케 한다.

미국이 떠드는 《칼빈손》호니, 《로날드 레간》호니 하는따위의 핵전략자산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된 미군사기지들은 물론 미국본토전역까지 핵타격사정권안에 넣고있는 우리 화성포병들의 제일좋은 사냥감일뿐이다.

미국은 객적은 허세와 무분별한 망동으로 자멸만을 재촉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고 민족의 대사에 재를 뿌리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과 침략적정체를 똑바로 보고 미국의 무모한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기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야 할것이다.

최 국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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