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0일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선차적요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과 남의 당국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70여년이나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앞에 선차적이고도 필수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북남사이의 관계는 하나의 피줄을 이은 단일민족,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이다. 따라서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자연스러운 리치이며 민족사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북남사이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발전해야 전민족적단결을 원만히 이룩할수 있으며 그를 조국통일에로 이어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개선과 발전의 생명선이다.

민족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데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1차적인 요구로 나선다.

자주성을 떠난 민족의 생존과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민족이 자주성을 잃으면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할수 없고 나라의 발전과 민족번영의 길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다.

북남관계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북남간의 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자주성을 견지할 때에만이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민족의 리익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민족자주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민족중시의 립장으로 표현된다.

민족중시의 립장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립장이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립장이다. 그것은 그 어떤 외세보다 자기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을 앞세우는 립장으로서 자기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우선시하고 언제나 그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는 립장이다. 민족중시의 자세와 립장은 외세의 그 어떤 압력과 공갈에도 끄떡없는 배짱과 자주적대를 세우고 민족우선, 민족옹호의 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

북과 남이 민족중시를 좌우명으로 삼고 그 어느 외세도, 그 어떤 리념도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앞설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과 자주적대를 세우고 단합된 힘으로 투쟁한다면 외세가 제아무리 방해책동을 일삼아도 능히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할것을 요구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무기력하게 만들며 종당에는 민족의 운명을 망치게 한다. 이것은 지난날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외세는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지난 70여년의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것처럼 미국은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추구하고있다. 외세는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내부문제, 통일문제에 간섭하면서 민족내부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고있다.

북남관계문제에서 자주성이 없이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저버리고 외세에 추종하면 결국 동족사이에는 불신과 대결이 조장되게 되고 북남관계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난 시기 북남관계가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 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세력에 의해 전쟁국면으로까지 치달아오르면서 최악의 사태에 처한 사실들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외세를 환상적으로 대하면서 그에 의존한다면 언제가도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북남관계발전을 활력있게 추동하여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을수 있는 선결조건으로 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를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맞게 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그 어느 민족보다 뛰여난 애국심을 지니고 단합된 힘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다. 우리 민족의 이러한 전통과 기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공동의 리념으로 새겨안고 자주통일을 위해 손잡고 투쟁하여온 6. 15통일시대에도 높이 발휘되였다.

6. 15공동선언이 리행되여온 나날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자면 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발전은 우리 민족끼리에 토대한 민족공조에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발전을 저애하는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정비할것을 요구한다.

남조선에 현존하고있는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가 발전하는것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로 된다.

이 장치들은 화해와 통일을 이룩해야 할 동족을 부정하고 북남사이의 대결을 제도적으로 고취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방해한다.

북남관계발전을 저애하는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대해 말할수 없다.

북남관계발전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힘차게 전진시키자면 반드시 남조선에서 대결적이고 파쑈적인 법률적, 제도적장치부터 페지하여야 한다.

6. 15공동선언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민족자주통일선언인 동시에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의 리정표이다. 6. 15공동선언채택이후 우리 겨레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북남관계발전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통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자주통일시대에 이룩된 북남관계발전은 6. 15공동선언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외세와의 공조는 공동선언을 부정하는것으로 된다. 자기 동족이 아니라 외세와 공조하여서는 6. 15공동선언을 옳바로 리행해나갈수 없다.

진정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바란다면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인 6. 15공동선언을 신의있게 대하여야 한다.

민족자주를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오랜 세월을 걸쳐 진행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의해 개척되고 승리해온 우리 민족의 참다운 자주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새로운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이끌어주시기에 우리 민족의 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북남당국은 올해에 있게 될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반드시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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