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7일
 

작곡가 베토벤, 루드위히 판(1770-1827)의 교향곡 제6번 《전원》에 대하여​

 

베토벤의 음악은 모두 인생관적인 깊이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묘사한것이지만 그의 교향곡 제6번만은 자연을 상대로 한 서정적인 곡이다.

작품은 교향곡 제5번과 동시에 윈교외의 하일리겐슈타트마을에서 작곡되여 1808년 12월 28일 극장에서 베토벤의 지휘로 처음으로 연주되였다.

사람들은 흔히 베토벤이 어떻게 교향곡 《운명》처럼 강렬하게 소용돌이치는 세계와 《전원》처럼 끝없이 평화롭고 아늑한 세계를 함께 품고있었을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군 하는데 《운명》과 《전원》은 결코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 베토벤이 일생동안 지녀왔던 하나의 세계를 서로 다른 측면에서 보여준데 지나지 않는다.

교향곡 제5번이 인간을, 제6번은 자연을 담고있으며 전자가 남성이라면 후자는 녀성이고 전자가 집중적으로 응집된데 비해 후자는 철철 넘쳐흐르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두곡은 정반대이면서도 쌍둥이로 불리우고있다.

작품의 제1악장에는 《전원에 가서 품은 상쾌한 기분》, 제2악장에는 《시내가의 풍경》, 제3악장에는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제4악장에는 《폭풍우》, 제5악장에는 《목동들의 노래, 폭풍후의 기쁨과 감사의 노래》라는 표제가 붙어있으나 음악사에서는 묘사음악으로 분류된다.

베토벤은 언제나 전원과 같은 세계를 갈망하였으며 전원은 그가 끝까지 지키려고 하였던 리상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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