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일
 

이름난 초물공예- 꽃무늬돗자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창조한 문화유적과 유물은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우리 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꽃무늬돗자리는 중세 우리 나라의 초물공예를 대표하는 명산품의 하나로서 우리 인민들이 예로부터 의장품으로 많이 만들어 리용해온 초물공예품이다.

일반적으로 돗자리란 왕골이나 부들, 갈, 골풀 등을 가늘게 쪼개여 짜거나 엮어 만든 깔개이다.

돗자리는 초물재료에 따라 왕골돗자리, 부들돗자리, 갈돗자리(삿자리), 수수대돗자리, 귀밀돗자리, 짚돗자리(지적), 굴피돗자리 그리고 장식무늬에 따라 화문석(꽃무늬를 새긴것), 호문석(호랑이를 새긴것), 룡문석(룡무늬를 새긴것), 채화석(채색꽃무늬를 새긴것), 황화석(국화무늬를 새긴것)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한것이 바로 왕골자리에 여러가지 무늬를 놓아 만든 꽃무늬돗자리(화문석)이다. 꽃무늬돗자리는 왕골을 얇게 쪼개여 치밀하고 고르롭게 엮으면서 그 가운데부분에 십장생, 꽃, 새, 글자무늬를 새겨넣고 둘레를 번개무늬, 글자무늬, 사슬무늬로 두른 다음 가장자리를 고운 색비단으로 감싸만들었다. 우리 인민들은 꽃무늬돗자리를 만드는데서 특히 무늬와 색갈이 조화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꽃무늬돗자리들은 아름답고 향토적정서가 강하게 풍기는것이 특징이였다.

만화석은 글자그대로 꽃을 가득 새겨넣어 만든 돗자리이다.

마치 하나의 꽃밭을 련상케 하는 이 돗자리는 가지각색의 꽃들을 도안적으로 처리하면서도 개개 꽃의 고유한 특징들을 잘 살려주어 화려하고 다채로운 미감을 안겨주게 만든것이였다.

꽃무늬돗자리의 무늬들은 따로 왕골껍질에 물감을 들여 바탕으로 되는 왕골과 함께 짜거나 엮으면서 새겨넣었기때문에 무늬부분이 2중으로 되여있어 두드러지면서도 립체감이 났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집에 귀한 손님이 왔을 때와 혼례식때 새서방, 새색시들의 자리에 꽃무늬돗자리를 깔아주는것을 례의로 여기였으며 시집가는 새색시들에게 꽃무늬돗자리를 정성들여 만들어보내는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되여있었다.

우리 나라의 특산품인 여러가지 돗자리들은 다른 나라들에도 대량 수출되여 우리 민족의 예술적재능과 근면성을 널리 시위하였는데 특히 조선봉건왕조시기 강화도의 왕골로 된 꽃무늬돗자리들이 대단히 인기를 끌었다.

꽃무늬돗자리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널리 리용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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