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2일
 

절세위인들의 은정 길이 전하는 조선의 국화-목란꽃​

 

우리 공화국의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가요 《조국찬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구름우엔 참매날고 목란꽃 핀 이 강산

슬기롭고 아름다운 조선의 모습

부러움 없어라 아침의 나라

숭엄하고 격동적인 가사와 선률로 슬기롭고 아름다운 조선의 모습을 긍지높이 구가한 시대의 명곡 《조국찬가》에 반영된 조선의 국화인 목란꽃은 조국과 민족의 상징적의미를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류다른 정서적여운을 남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의 아름다움과 멋을 자랑하는 꽃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인민은 목란꽃을 더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고있다.

조선의 국화 - 목란꽃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인 주체53(1964)년 5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정방산을 찾으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시던 나날 이곳에 들리시여 보시였던 한그루의 꽃나무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함박꽃모양을 이루고 다소곳이 기울어져 드리운 눈송이처럼 하얀 꽃송이들, 푸르싱싱한 잎을 바탕으로 배렬된 나무갓의 립체미, 꽃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 참으로 음미해볼수록 아름답고 고상한 꽃이였다.

그후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정방산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 회고하신 그 꽃나무를 꼭 찾아야 한다고 하시며 꽃나무의 줄기색갈과 잎생김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나서 뒤산에 올라 그 꽃나무를 찾아보자고 말씀하시였다.

산판을 오르내리며 노력한 끝에 찾아낸 세그루의 꽃나무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몸소 자리를 잡아주시고 정히 심도록 하시였다.

얼마후 그 꽃나무들을 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면서 이 나무가 옳다고, 이제 꽃이 피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라고 하시며 꽃이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그대로 담은것 같은 훌륭한 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난날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던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늘 이 꽃을 생각하며 조국을 그려보군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함박꽃나무로 불리우던 이 나무를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여왔다고, 이 꽃을 나무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에서 《목란꽃》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몸소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인적드문 깊은 산속에서 피여나던 이 꽃이 《목란꽃》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후 여러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에 있는 목란꽃은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하며 나무잎도 보기좋아 세계적으로 자랑할만 한 꽃이라고, 아름답고 향기롭고 열매도 맺고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조선의 국화로 몸소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꽃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거리와 공원들에 많이 심어 인민들이 크나큰 조국애와 민족애를 깊이 간직하도록 해주시였다.

이렇듯 목란꽃은 조국의 풀 한포기, 꽃 한송이도 무심히 여기지 않으시고 우리 민족의것으로 되게 해주시려고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은정에 의하여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세상에 자랑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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