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4일
 

조선공민으로 된 일본인녀성​

 

주체36(1947)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보안간부훈련대대부 문화부사령관이 올리는 보고를 심중히 듣고계시였다.

보안간부훈련대대부 직속병원 원장의 안해인 일본인녀성이 조선공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것이였다.

원장은 수령님께서 잘 아시는 의사였다.

해방직후 개인병원을 가지고있은데다가 안해가 일본인녀성인것으로 하여 《친일파》로 몰려 마음속고충을 겪던 그를 대담하게 믿고 보안간부훈련대대부 직속병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분이 바로 수령님이시였다.

그의 처의 귀국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선생을 믿는 이상 선생의 안해도 믿는다고 하시면서 남편과 자식들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 살도록 해주시였다.

보고를 다 듣고나신 수령님께서는 문화부사령관에게 나직이 반문하시였다.

보안간부훈련대대부 병원 원장의 안해가 일본민족인 자기를 조선민족으로 고쳐서 우리 나라 공민증을 내여달라고 제기한단말이지…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수령님께서는 결연히 교시하시였다.

《그에게 조선공민증을 내주어야 합니다. 그가 우리 나라에서 보안간부훈련대대부 병원 원장과 같이 사는 조건에서 그에게 조선공민증을 주어야 떳떳이 살아갈수 있습니다.

문화부사령관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올랐다.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달하였던 당시 형편에서 이것은 사실 쉽게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

그런데 수령님께서는 한 일본인녀성의 마음속고충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깊이 헤아려주시니 그이의 뜨거운 인간애에 문화부사령관은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격정으로 가슴들먹이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며 교시하시였다.

《민족은 일본민족이지만 병원 원장동무의 안해가 조선공민답게 살면 됩니다.

병원 원장동무의 안해를 조선공민으로 등록하고 그에게 우리 나라 공민증을 주게 하시오.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풀어주신 뜨거운 은정에 의해 일본인녀성은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떳떳이 살고싶던 간절한 소망대로 조선공민으로 되였고 이름도 조선이름으로 고치고 행복한 새 삶을 누리였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mypeople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