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5일
 

사회주의조선에만 있는 일​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문수지구에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을 찾는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누구나 하나의 사실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첨단의료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병원에서 아이들이 무상으로 치료를 받고있을뿐아니라 입원기간 교육도 받고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병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옥류아동병원에는 유치원교양실과 소학교실, 중학교실이 훌륭하게 꾸려져있다.

입원실, 치료실과 나란히 있는 이 방들에는 아이들의 동심에 맞는 책상과 의자들이 놓여있고 선생님들에게는 출석부도 있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이름은 병력서에만 오르는것이 아니라 병원에 꾸려진 교실들의 출석부에도 오르게 된다.

옥류아동병원에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입원환자들의 학년과 지능상태 등이 서로 다른것으로 하여 개별지도가 위주로 되고있다.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학습과 노래춤공부가 신바람이 나 오전치료만 끝나면 언제 환자였던가싶게 저저마다 교실로 가자고 성화를 부린다.

옥류아동병원이 개원한 후 출석부에 남먼저 이름을 올렸던 평천구역의 한 어린이는 이곳에서 우리 말을 배웠고 올해 개학날에도 여러명의 아이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과정안에 따라 온 나라 입학생들과 꼭같이 병원에서 첫 수업을 받았는데 부모들은 기쁨에 겨워 어쩔줄 모르는 아이들을 보며 눈시울을 적시였다. 또 언제인가는 오래동안 앓으며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삭주군에서 온 나어린 환자가 공부를 잘하여 어머니를 울게 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몇해전 여름 옥류아동병원의 고려치료과 입원실에는 청신경장애로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학생이 들어왔다.

오래동안 말을 못해본 학생의 혀는 상당히 굳어져 의료일군들의 능력으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언어장애를 풀기가 어려웠다. 그리하여 고려치료과 의료일군들은 교육교양과 교원들과의 협동작전을 진행하였다. 그후 환자는 교원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나서 처음으로 가갸표를 배웠다.

며칠후 한글자, 두글자 또박또박 찍어 말하는 아들의 목소리를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들은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리영희녀성은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한참동안이나 아들의 얼굴을 어루쓸며 눈물만 흘리던 그 녀인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너의 병을 아시고 이런 훌륭한 병원을 세워주신것만 같구나, 우리 원수님은 진정 우리 운명의 어버이이시다라고 격정을 터치며 고마움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이 지구상에 억만재부를 자랑하고 《만민복지》를 떠드는 나라들이 많지만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 담당의사와 담임교원을 곁에 두고 매끼 영양식사까지 공급받으며 병치료를 받는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세상에서 사람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사회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경이적인 현실이기에 얼마전 옥류아동병원을 찾았던 한 재미동포는 이렇게 말하였다.

-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도저히 있을수 없다고…

해외동포사업국 부원 량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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