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일
 

다계단로케트의 시원-신기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선조들은 군사기술분야에서 세계에 자랑할만 한 일을 적지 않게 해놓았습니다.》

신기전은 15세기 전반기에 우리 선조들이 새로 창안하여 실전에 도입한 소이무기(불지르기수단)이다.

신기전은 신묘한 불화살이란 뜻이다.

이전 시기 불화살들의 발전성과에 기초하여 조선봉건왕조시기에 만든 신기전은 다른 사격무기에 의해 발사되는것이 아니라 2개이상의 반작용화약통을 리용하여 자체로 비행하면서 목표까지 날아갔다.

신기전은 전투장에서 목표를 불사르는 무기로 쓰이였을뿐아니라 하늘높이 날아오르면서 불신호, 연기신호, 소리신호수단으로도 리용되였다.

크기와 형태 및 반작용화약통의 구조에 따라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으로 나눈다.

신기전은 2개이상의 반작용화약통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이전 시기의 불화살들보다 사거리와 방화력, 살상력이 높았다.

조선봉건왕조실록에는 도절제사 리징옥이 녀진의 침입에 대처하여 급보를 올리면서 신기전은 적을 막는데서 가장 긴요한 무기이므로 이 화살을 만드는데 필요한 종이를 꼭 보내줄것을 요청한 사실이 기록되여있는데 이것은 신기전이 매우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세계적으로 신기전과 같은 불화살에 대한 력사기록은 17세기에야 보이고있으며 따라서 우리 선조들이 만든 신기전은 다계단로케트의 시원으로 알려지고있다.

신기전은 신기전기라고 하는 발사대를 리용하여 발사하였다.

신기전기에는 100발의 중신기전을 재웠다가 불심지로 련결하여 련발로 혹은 단번에 발사하였는데 그 위력이 대단히 컸다.

신기전기를 보통 화차(신기전기나 총통기를 싣고다니는 전투용수레)에 싣고 움직였는데 화차는 기동성있게 발사진지를 옮기기도 하고 방위각과 발사각을 신속히 조절하여 신기전의 집중적인 일제사격, 련발사격을 보장하였다.

신기전의 위력은 15세기 중엽 녀진의 침입을 물리치는 전투들과 임진조국전쟁시기 왜적이 강점한 경주성을 되찾는 전투, 행주산성을 방어하는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들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특히 행주산성전투에서는 적과의 력량대비가 10분의 1밖에 안되였지만 성방위자들의 투쟁과 신기전을 비롯한 화약무기의 위력으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처럼 신기전과 같은 위력한 무기들을 창안하여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조국강토를 수호하기 위한 싸움에 리용한것은 우리 민족의 큰 자랑으로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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