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2일
 

독특하고 우아한 조선옷무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독특한 형태와 무늬, 색갈을 가지고있는 조선옷은 매우 우아하고 소박하다.》

오늘 조선옷을 대표하는 치마저고리에 반영된 무늬들은 민족적특징과 현대적미감을 훌륭히 구현한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조선옷무늬의 발전사를 거슬러보면 아득한 고대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수 있다.

우리 민족의 첫 국가였던 고조선초기의것으로 알려진 청동2인교예장식품에 보이는 교예사의 우아래옷에 반영된 삼각무늬는 지금까지 전해오는 옷무늬가운데서 가장 이른시기의것으로서 민족옷무늬형성의 오랜 력사를 말해주고있다.

고대에 이어 중세에 이르는 수천년세월 우리 민족옷무늬는 부단한 발전과정을 거쳐 기하무늬와 자연무늬, 식물무늬, 동물무늬, 글자무늬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를 이루었으며 그중에서 식물무늬는 조선옷무늬의 기본으로 되였다.

천년강국 고구려와 그를 계승한 해동성국 발해는 물론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옷차림에 반영된 다양한 꽃무늬, 나무잎무늬를 비롯한 식물주제의 옷무늬들은 그 형태와 색갈이 생동하면서도 은근하고 고상한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다정다감한 정서를 잘 나타내였다.

주목되는것은 옷무늬의 색갈을 바탕색과 조화시키면서도 무늬를 뚜렷이 살린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 선조들이 리용한 식물무늬는 다양한 형상기법들을 통하여 옷에 반영되여있다. 초기의 형상기법들은 그림그리기나 무늬찍기에 의한 단순한것이였으나 점차 수놓이를 하거나 천을 짤 때 직접 무늬를 짜넣는 고급한 수준에 이르게 되였다.

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선조들에 의하여 창조되고 리용된 이러한 식물주제의 옷무늬들은 구성이 독특하고 형상기법이 높은 수준에 있는것으로 하여 오랜 세월 우리 인민들속에서 전해져내려오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의 하나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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