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6일
 

열세번째 그릇

 

주체50(1961)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신포시안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어느 한 식료품상점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매대안에 진렬되여있는 반찬들의 질도 헤아려보시며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상점을 다녀가신 후 반시간이 지났을 때 급히 상점에 달려온 한 일군이 수령님께서 매대안에 진렬되여있는 그릇중에서 열세번째 그릇을 찾으신다고 판매원에게 말하는것이였다.

오래동안 상점에 있으면서도 열세번째 그릇이 어느것인지, 그 그릇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알수 없었던 판매원은 난감해하면서 그릇을 차례로 세여보다가 그만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열세번째 그릇에는 방금전 어버이수령님께서 매대안의 반찬들을 보시며 아주 좋다고,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소금이 없어서 많은 곤난을 겪었다고 하시며 이런것을 많이 만들어 인민들에게 공급하라고 하시던 고추장이 담겨져있었던것이다.

설마 어버이수령님께서 고추장을 찾으시였으랴 하는 생각으로 망설이던 일군은 하는수없이 되돌아가 자기의 생각을 수령님께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그런데 그이께서 찾으신것은 분명 고추장이 담겨져있는 열세번째 그릇이였다.

평범한 상점에 있는 고추장이 맛이 있으면 얼마나 있었으랴만 항일무장투쟁을 하실 때 소금이 없어 고생하시던 일을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고추장을 더 많이 만들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오래동안 상점에서 일해온 판매원도 미처 알수 없었던 그 많은 식료품들의 가지수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대로 새겨져있었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정은 그후 이 상점에 벅찬 현실이 펼쳐지게 하였고 인민들에게 더 많은 반찬들이 차례지게 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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