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0일
 

투쟁은 계속되여야 한다

 

최근 박근혜탄핵초불투쟁을 앞장에서 벌려온 남조선의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역도년에 대한 탄핵이 선고된 이후에도 투쟁기운을 계속 고조시키고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1일 서울과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등 각 지역들에서 박근혜탄핵을 경축하는 50만명규모의 20차초불집회를 열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평등한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초불은 계속 타올라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초불시위투쟁을 벌려나가겠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특히 6. 15남측위원회와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박근혜탄핵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초불혁명》을 계승하여 자주, 민주, 민생, 평화, 통일의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러면서 《대선》에 나선 후보들이 북남사이의 체제존중과 군사연습중단,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교류발전, 북남합의존중리행 등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을 명백히 밝힐것과 보수《정권》이 지난 10년간 망쳐놓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시급히 재개할것도 강하게 요구해나서고있다.

사실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은 이제 비로소 첫 걸음을 뗀데 불과하다.

비록 파쑈독재자를 파면시키였지만 수십년동안 쌓이고쌓인 온갖 악페와 불의는 여전히 살아숨쉬고 그를 인위적으로 조장시키는 보수세력도 기가 살아 날치고있다.

돌이켜보면 사대와 매국으로 온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 식민지로 더욱 깊숙이 내맡기고 파쑈적폭압과 독재로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여지없이 짓밟은것은 다름아닌 보수패당이였다.

보수패당은 또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사상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었으며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더욱 짙게 하였다.

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불행과 고통을 어떻게 한두마디 말이나 글에 다 담을수 있겠는가.

그러한 무리들이 오늘도 살아 날치고 다시 머리를 쳐들 기회를 노리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괴뢰대통령권한대행으로 행세하고있는 황교안만 보더라도 박근혜의 특등심복으로서 괴뢰법무부 장관, 괴뢰국무총리의 감투를 쓰고 역도년의 손발노릇을 해온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핵심공범자이다.

황교안역도는 지난 시기 괴뢰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범죄행위를 덮어버리고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은 파쑈악당이다.

이자는 박근혜역도의 《대통령》당선을 조작하는데 한몫한 괴뢰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을 어떻게 하나 무마시킬 심산밑에 검찰이 전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하는것을 강압적으로 보류시켰으며 박근혜역도에게 불리한 사건들을 모두 유야무야시키였다.

이렇게 박근혜역도의 범죄를 한사코 가리워준 황교안역도는 진보민주세력에게는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면서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여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하는 파쑈적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황교안이 괴뢰법무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은 2013년에 《보안법》위반으로 인한 구속기소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100건이상이나 늘어난 사실만으로도 극악한 파쑈광으로서의 이자의 기질을 잘 알수 있다.

지금도 황교안역도는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박근혜역도의 반통일적대결정책들을 한사코 비호하면서 그것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이자뿐이 아니다.

한민구, 윤병세를 비롯하여 수많은 보수패당이 아직도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역도년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통일적정책들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

한마디로 허수아비같은 박근혜역도년이나 끌어내리였다고 하여 근본적으로 달라진것은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는 자주의 새 정치, 민주의 새 사회, 존엄있는 새 생활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이런 조건에서 남조선인민들이 역도의 파면에 만족하여 주저앉는다면 값비싼 투쟁의 열매를 잃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남조선인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1960년 4. 19의 투쟁성과와 1987년 6월인민항쟁의 열매를 파쑈세력에게 통채로 빼앗긴 피의 교훈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일당과 같은 극악한 보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지 않고서는 언제가도 근로대중의 진정한 삶도, 평화와 통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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