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0일
 

남먼저 새벽문을 여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백두산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완공의 시각을 앞당기며 분과 초가 다르게 변모되여가는 려명거리.

만리마를 타고 내달리는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련이어 창조되는 이 거창한 대건설전투장에 며칠전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이 나라의 새벽문을 제일먼저 여시고 또다시 찾아오시였다.

지난 1월에 찾아오시여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무조건 끝낼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사를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려명거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날자까지 무조건 완공하고야말 불타는 일념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90여정보의 부지면적에 연건축면적이 172만 8 000여㎡에 달하는 방대한 건설공사를 태양절전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날 불야경을 이룬 려명거리의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멋있다고, 낮에 볼 때에도 희한했는데 어둠속에서 보니 그것대로 볼만 하다고 하시며 불장식까지 하면 아름답고 황홀함을 말이나 글로써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건설장에 흐르는 휘황한 불빛은 마치도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처럼 보인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동이 터오는것만 같다고, 말그대로 려명거리라고 격정에 겨워 말씀하시였다.

이어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추운 날씨에도 타일붙이기를 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70층살림집 외벽타일붙이기를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끝내고 양지쪽에는 장식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전기를 생산할수 있도록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였으며 70층살림집과 55층살림집사이의 기단층을 하나로 련결시키고 채광창으로 된 지붕을 씌워 련결통로종합봉사망을 특색있게 꾸린 모습들을 시종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볼수록 장관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양절까지는 이제 30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체 건설자들이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림으로써 려명거리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자고 다시금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진정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의 환호성을 더 높이 울려주시려 우리 원수님 이른 새벽과 깊은 밤에도, 흙먼지 날리고 비바람쳐도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건설장들은 그 얼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태양의 성지와 한뜨락을 잇고 일떠서는 인민의 새 거리, 려명거리를 또다시 찾아 우리 원수님 남먼저 새벽문을 여시였거니 절세위인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려명거리를 태양절전으로 기어이 완공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행복과 문명이 어떤것이고 사회주의조선이 얼마나 강대하며 이 땅에서 창조되는 기적과 위훈이 무엇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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