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30일
주체106(2017)년 3월 4일
 

《송도는 곧 우산도이고 우산도도 역시 우리 나라의 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인민이며 근로하기를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입니다. 특히 우리 인민은 외래침략자들과는 굴함없이 싸워 민족의 존엄을 지켜나가는 애국심이 강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애국적희생성이 높은 민족이다.

이렇듯 강의로운 우리 민족의 애국투쟁사에는 나라의 동쪽끝에 자리잡고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용감히 싸운 평범한 배군출신인 안룡복에 대한 이야기도 아로새겨져있다.

안룡복이 울산의 어부 40여명과 함께 고기잡이를 떠났다가 풍랑을 만나 울릉도에 닻을 내린것은 1693년 여름이였다.

원래 독도와 이웃하고있는 울릉도는 경치가 아름답고 물산이 풍부하여 살기좋은 섬으로 이름나있었다. 그러던것이 임진조국전쟁시기 왜적들이 섬에 기여들어 닥치는대로 살륙과 략탈을 감행하여 섬사람들은 정든 고장을 떠나게 되였으며 차츰 인적이 끊어지게 되였다. 다만 강원도와 경상도해안의 어부들이 이따금 섬에 올라 고기잡이를 하거나 바다길에 쉬여가군 할뿐이였다.

이 틈을 타서 왜적들이 울릉도와 독도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기 시작하였다. 이미 조선을 침략하였다가 우리 인민의 정의로운 애국항전에 의해 떼죽음을 당하고 쫓겨갔던 왜놈들은 세월이 지나자 또다시 조선동해로 기여들어 못 이룬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날뛰였다. 왜적들은 울릉도를 《죽도(또는 의죽도)》, 독도를 《송도》로 부르면서 1614년과 1615년에는 《의죽도》를 탐사하겠다고 조선봉건정부에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조선봉건정부에서는 동래부사에게 위임하여 《의죽도는 곧 우리 나라의 울릉도》이며 따라서 외국인의 《탐사》를 허용할수 없다는 단호한 립장을 표명하게 하였다.

 

 

- 우리 민족의 옛 지도에 그려진 독도 - 

(지도이름; 《8도총도》, 제작년도; 1520년, 독도명칭; 《우산도》,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 유럽의 옛 지도를 통하여 본 독도 - 

(지도이름; 《일본 및 조선지도》, 제작년도; 1748년)

 

하지만 왜적들은 그후에도 외진 섬들에까지 조선봉건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약점을 리용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어떻게 하나 제놈들의 땅으로 만들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울릉도에 당도한 안룡복일행은 그곳에서 불법침입한 일본해적들과 맞다들게 되였다. 왜적들은 오만하게도 울릉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며 오히려 주인행세를 하려들었다.

격분을 금치 못한 안룡복은 이것들과 말싸움을 해야 소용없다고 판단하고 비록 비천한 신분이였지만 나라의 령토를 지키기 위하여 박어둔과 함께 일본의 오끼시마로 가서 도주와 담판하였다. 그는 울릉도와 독도 두 섬이 조선의 땅임을 명백히 론증하고 침입자들의 죄행을 단죄하였다.

그 어떤 위협으로써도 안룡복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안 도주는 그를 백기주(현재 돗도리현의 서부지역)로 이송하였다. 백기주의 태수는 그를 재물로 매수하려 했으나 안룡복은 그들의 회유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마침내 일본관백과 태수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땅이 아닌 조선땅이라는 확인을 받아냈다.

그후 안룡복을 위시로 한 애국적인민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한 길에 스스로 나섰다.

1696년 안룡복일행이 울릉도에 올랐을 때 아니나다를가 왜적들이 또다시 기여들었다. 왜적들은 저들이 지은 죄가 있는지라 《송도》(독도)로 가는 길인데 잘못 왔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에 격분한 안룡복은 《송도는 곧 우산도(독도)이고 우산도도 역시 우리 나라의 땅이다.》고 하면서 왜적들을 모조리 섬에서 내쫓고 그길로 다시 백기주에 가서 태수에게 쯔시마령주의 죄행을 폭로하였다. 태수는 안룡복에게 다시는 조선의 섬들에 함부로 오르지 않을것을 다짐하였다.

그후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땅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는것을 조선봉건정부에 알려왔으며 여기에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였다.

이렇듯 우리 령토의 한끝인 울릉도와 독도에도 령토주권을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운 선조들의 애국의 넋과 불굴의 투쟁력사가 깃들어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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