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4일
주체106(2017)년 2월 16일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이십니다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의 귀전에는 70여년전 송화강가의 자그마한 집뜨락에서 쑥불을 피우며 아버지가 해주던 광명성전설들이쟁히 들려오는듯싶습니다.

우수에 젖은 망국소년의 가슴에 꿈을 실어주고 짓밟혔던 겨레에게 재생의 환희를 불러일으켜주던 백두광명성전설!

흰안개 피여나는 소백수가의 서리꽃에도, 눈속에서도 그 향기 잃지 않는 만병초에도 절세위인의 높뛰는 숨결과 자취가 어린듯싶어 숭엄해지는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나는 전설과 현실의 신비한 일치에서 격정의 폭풍을 일으키며 감동의 펜을 달립니다.

 

*          *

 

소란스러운 세상을 돌아보느라면 여기저기에서 명인이요, 영걸이요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저저마다 그 무슨 지도자로 자처하는 인물 또한 차고넘칩니다.

그러나 민심을 유혹하는 사이비정객은 있을지언정 따를만 한 정치인은 없고 정당이나 종족의 《리더》는 있을지언정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 위인이 없는 위인부재의 세상이 오늘의 지구촌입니다.

그러나 우리 겨레는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맞이해본적 없는 위대한 령도자, 백두산이 떠받들어올린 천출위인을 모셨습니다.

존함도 인품도 풍모도 오직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김정일장군!

 

 

해빛같은 미소로 온 민족을 품어안고 태양의 존함으로 전인류를 매혹시킨 위대한 인간!

돌이켜보면 김정일장군의 한생은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전설적위인의 한생이였습니다.

탄생부터가 전설적이였고 한생도 전설적행로이며 이룩하신 업적이나 승리도 전설적영웅의 업적이고 승리였습니다.

예로부터 위인은 하늘이 내린다고 하였습니다.

 

 

단군이래 5천년민족사에 조종의 산 백두의 천고밀림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태여나 항일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며 성장한 위인이 그 어디에 있었습니까.

백두광명성탄생으로 온 삼천리강토가 환희로 들끓었습니다.

적들에게는 백두산이 내린 또 하나의 무서운 불벼락이였습니다.

얼마나 기절초풍하였으면 당시 무산군 삼장경찰서장이 함경북도 경찰부장앞으로 보낸 비밀문건에서 《하늘이 점지하여 옥동자가 백두령지 삼지연에서 출생하였다고 선전함으로써 전시하 민심을 크게 혼란시켰다. … 하늘이 낸 이 옥동자는 조선을 독립시킬 장군으로 된다고 하였은즉 조선은 가까운 장래에 독립된다, 그런데 독립을 달성하자면 반드시 각 관공서의 관리들을 요정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성취에 떨쳐나서라고 하였다.》라고 비명을 질렀겠습니까.

그 어느 명장이나 위인도 김정일장군처럼 태여나서부터 장군으로 불리우며 군인으로 생의 첫 자욱을 찍은 례는 없습니다.

탄생후 처음으로 입으신 옷도 군복이고 즐겨찾는 장난감도 나무권총과 나무칼, 나무쌍안경이였으며 즐겨부르신 노래도 빨찌산들이 부르던 원쑤격멸의 노래였다고 합니다.

해방후 빨찌산녀장군께서 손수 지으신 《장군복》을 입으시고 두분의 백두산장군들과 함께 첫 정규군을 사열하시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최고사령부에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슬하에서 지략과 담력을 키우신 김정일장군!

언제인가 아시아의 한 나라에 갔을 때 그 나라에서는 뜻깊은 2월을 맞으며 강연회,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행사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었습니다.

행사장들마다에서 울리던 천출령장에 대한 흠모의 목소리들이 아직도 귀전에 쟁쟁합니다.

《해방직후 이전 쏘련의 쓰띠꼬브대장이 어리신 김정일장군을 만나뵙고 그분을 〈소년장군〉, 〈어리신 김일성동지〉라고 칭송한것만 보아도 그분은 유년시절부터 탁월한 군사가, 장군으로서의 천품을 지니신 위인이심을 잘 알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 김정일장군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였을 때 수카르노대통령이 젊으신 그분의 인품에 매혹되여 〈젊으신 사령관〉이라고 호칭한것을 보면 확실히 장군은 그분의 천부적인 직분인듯싶다.》

그렇습니다.

장군은 우리 민족과 전인류가 백두산의 아들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께 맡긴 시대적요청이고 력사적소임이였습니다.

예로부터 적진에 화살 한대 날리지 않고 이기는 장수를 명장중의 명장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침략자들을 정일봉의 우뢰소리와도 같은 최고사령관명령 하나로 단호하게 제압하시고 선군혁명천만리 대장정으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 조선과 동방, 세계평화를 수호하신 김정일장군을 천하제일명장으로 높이 칭송함은 얼마나 당연한것입니까.

지난 세기 90년대말 김정일장군을 한번 만나뵙고 순간에 완전히 매혹된 유럽의 한 문필가는 귀국후 한달만에 탈고한 글에서 이렇게 쓴바 있습니다.

《위인에 대하여 다 알자면 한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중의 인간, 영웅중의 영웅,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정일장군에 대해 다 알자면 전인류의 한생을 다 합쳐도 모자랄것이다.》

일호의 가식이나 한점의 꾸밈도 없는 그의 진실한 고백은 나로 하여금 남달리 비범하고 출중한 그분의 위인상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합니다.

김정일장군께서 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인 위대한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것은 하나의 신대륙을 발견한 정도가 아니라 새 우주를 얻은것과도 같은 전대미문의 인류사적공적으로 됩니다.

명실공히 김일성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전세계의 수십억 근로민중의 심장을 확고히 틀어잡았습니다.

김정일장군은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우리 민족만이 아닌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위대한 사상과 리론들을 창시하시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혁명적수령관에 관한 리론, 수령의 위업계승리론, 김일성주의문예사상의 정식화, 세계혁명리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침략과 예속, 강권과 전횡으로 어지러운 오늘의 세계를 각성시킨 독창적인 선군혁명로선김정일장군께서 내놓으신 수많은 사상리론들은 동서방의 그 어떤 철학가나 리론가도 감히 내놓을수 없는 위대한 진리의 빛발이며 삶과 투쟁의 교과서입니다.

세상에는 위인들의 천재성에 대한 수많은 일화들이 전해져오고있지만 김정일장군의 박학다문하시고 다재다능하신 천품에는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할것입니다.

5년전 8월 열두번째로 이어진 평양방문의 나날 오랜기간 김정일장군의 슬하에서 사업했다는 한 일군이 쓴 수기를 본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그이께서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들에서 제출한 수많은 문건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시고 부피두터운 소설원고지며 설계도면, 오선지도 빠짐없이 보아주시면서 건축물이나 기계설계의 형식과 내용은 물론 문예작품의 종자와 가사, 운률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군 하시였다는 이야기에서 나는 실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한 예술단의 관현악연습을 지도하실 때 수많은 악기들로 구성된 소리흐름의 어느 한 대목에서 능숙한 지휘자도 찾아내지 못한 한 연주가의 반음의 차이를 지적해주신 일이며 그분의 지도밑에 창작완성된 어느 호수가건물의 동해풍경벽화 소나무에 물촉새들이 무리지어 날아들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는 그분의 천부적재능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이 모든 부문에 대한 지식이나 무소불위의 능력을 다 소유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뉴톤은 쉐익스피어가 아니다.》라는 낱말도 생겨났는가 봅니다.

김정일장군은 정치와 경제, 군사에 능통하실뿐아니라 철학과 력사, 문학과 예술은 물론 콤퓨터와 현대기계공학의 정수라고 하는 CNC기술로부터 우주과학, 핵물리학, 유전자공학과 인공지능분야에 이르기까지 대백과전서적인 지식과 재능을 겸비하신 위인이십니다.

하기에 언제인가 김일성주석께서는 김정일장군의 비범한 천품에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한 인간이 모든 지성과 재능을 최고봉의 경지에서 겸비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김정일동지를 전설적인 위인이라고 한다고 교시하신것이 아니겠습니까.

강국에 대한 꿈과 념원이 남달리 강했던 우리 겨레에게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는 존엄과 자부를 안겨주신 김정일장군의 업적은 만대를 두고 결초보은해야 할 은공이라 봅니다.

오늘날의 세계정치지도는 조선을 중심으로 그려지고있습니다.

한다하는 대국들도 조선의 눈치를 보며 처신을 해야 하고 조선이 취한 정치군사적조치에 따라 자국내 정치로선이나 국방예산을 결정해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습니다.

1990년대초엽에 벌써 미국이 조선을 《미국과 동등한 초대국》이라고 인정했던 사실은 조선이 지닌 정치적중량감을 잘 말해주고있습니다.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마련하시여 대결과 불신으로 얼룩졌던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돌려세우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으로 승리하는 6. 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 김정일장군의 공덕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동서방의 세계위인전 그 어느 갈피에 지니신 풍모와 덕망에 있어서 고결하고 이룩하신 업적과 유산에 있어서 이처럼 위대한 위인의 행적을 기록한적 있었습니까.

《오디쎄이아》와 《일리아드》와도 같이 동서고금에 존재하는 모든 신화와 전설들은 환상적인물들을 비범화, 신비화로 채색하여 영웅을 찬미해왔습니다.

하지만 김정일영웅전처럼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체현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하여 걸어오신 길에 찍혀진 자욱들과 일화들 하나하나가 다 전설적이고 신화적이며 그렇게 엮어진 부피두터운 혁명실록자체가 그대로 위인전설집으로 되는 그렇듯 놀라운 영웅전은 없습니다.

참으로 김정일장군은 인류가 창조한 웅장한 언어들을 다 모으고 합쳐도 전설적이라는, 태양이라는 말로밖에는 달리는 칭송할수 없는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조선은 참말로 태양복이 있는 나라이며 조선민족은 참말로 위인복이 있는 민족입니다.

오늘 우리 겨레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최후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소리에서 오늘도 계속되며 더욱 놀랍고 신기한 내용들로 풍만해지는 21세기 백두광명성전설을 듣고있습니다.

또 한분의 전설적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계시여 김정일장군은 영생하고계심을 더욱 굳게 확신하며 나는 심장으로 터져나오는 매혹의 시어로 이 글을 맺고저 합니다.

 

불세출의 전설적위인!

이 부름은 꺼질줄 모르는 매혹의 불길

영원토록 진함을 모르는 흠모의 상징

그이를 모시여 조선은 강국의 존엄 떨치고

태양민족의 자긍심은 우주에 닿았거니

아, 김정일장군! 그분은 영원한 조선의 힘이여라

 

(재중동포언론인  최 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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