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4일
 

초강경대응이 따를것이다

 

지금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은 해내외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으며 전민족적규모에서 통일애국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호소에 화답하여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가 진행되고 구체적방도가 토의된것은 겨레의 조국통일지향이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우리 겨레의 통일열망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증대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에도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최근 괴뢰들은 오는 3월에 예견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최대규모로 벌렸던 지난해에 비해 그 규모를 더욱 확대편성하기로 미국과 합의해가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벌써부터 광란적인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훈련규모를 대폭적으로 확대하는것과 함께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배치된 전략폭격기와 미국본토에 있는 전략폭격기, 주일미군기지에 있는 스텔스전투기, 핵추진잠수함 및 이지스구축함, 아시아태평양해역에서 임무수행중에 있는 미항공모함 《칼빈손》호가 투입될수 있다고 하고있다.

이것은 온 겨레의 통일열망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해보려는 무모한 망동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해에도 미국과 괴뢰들은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31만여명에 달하는 괴뢰군과 1만 7 000여명의 미군은 물론 추종세력의 병력과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으며 저들이 북침전쟁의 현실성과 그 수행의 최종검토에 나섰다는것을 내놓고 떠들었다.

그러나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시기를 릉가하는 사상최대규모의 무력으로 전쟁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훈련규모를 대폭적으로 확대할뿐만아니라 장거리전략폭격기 《B-52》, 초음속전략폭격기 《B-1B》, 스텔스폭격기 《B-2》 등 전략무기들을 조선반도에 전개하는것과 함께 9만 3 000t급핵추진항공모함인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긴급출동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의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타격전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있는 미국이 또 다른 항공모함전단을 추가로 들이미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새로운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들은 이번 연습에서 우리의 핵, 미싸일기지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연습이 진행될것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

이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벌리려 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

지금 괴뢰들은 파멸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해벽두부터 그 무슨 《도발위협》을 떠들면서 각종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에 매달리는 한편 미국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강도높은 《대북압박》을 구걸하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국방력강화조치들을 계속 걸고들며 《대가를 치를것》이니 뭐니 하는 악담을 공공연히 내뱉는가 하면 《순환배치》의 명목밑에 2월중으로 《F-16》전투폭격기들을 오산에 배치하려 하고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벌어지는 미국과 괴뢰들의 전쟁연습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이미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감행하는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수소탄을 포함한 최강의 핵무기와 최첨단전략타격수단들을 보유한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이든 사소한 도발의 징후라도 보인다면 단호한 선제공격으로 침략의 아성을 불마당질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선군조선은 제재이든 압박이든 전쟁이든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시간과 정의는 오직 우리 편에 있다.

미국은 어제와는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무궁무진한 발전의 잠재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힘, 의지를 똑바로 보아야 하며 저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그가 누구이든 대세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망동에 매달린다면 차례질것은 오직 강경한 대응과 비참한 패배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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