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4일
주체106(2017)년 2월 9일
 

치욕의 력사는 더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된다

 

2월 9일은 박정희역도가 미국과 1966년 7월 9일에 조작하여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정식 발효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게 온갖 특혜와 치외법권을 제공함으로써 미군범죄를 비호조장하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평등한 협정이다.

현대판《노예문서》로 불리우는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조작으로 남조선인민들은 반세기의 기나긴 세월 참을수 없는 모진 고통과 불행, 치욕을 당하고있으며 반면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주인행세를 하며 활개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초기인 1950년 7월 12일 미제의 살인괴수 맥아더와 리승만역도사이에는 그 무슨 《미국군대의 관할권에 관한 협정》(대전협정)이라는것이 서한형식으로 교환되였다. 여기에서 미제는 미군범죄에 대한 《형사재판관할권》을 남조선괴뢰당국이 아니라 미국이 행사한다는것을 법화해놓음으로써 미제침략군의 범죄적만행에 대해 그 어떤 제재도 할수 없게 하였다. 이 《협정》을 등대고 미제침략군은 전쟁기간은 물론 전후에도 갖은 야수적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치솟는 민족적분노와 항거를 불러일으켰다.

날로 높아가는 반미투쟁기운을 눅잦히기 위해 미제는 박정희역적패당을 사촉하여 1966년 7월 9일 《대전협정》을 대신하는 이른바 《주둔군지위협정》으로 불리우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조작하였다.

당시 《유신》군사파쑈도당은 침략적인 《행정협정》에 맞도장을 누르고 그것을 정식발효시키면서 남조선에서 당장 미군만행이 근절될것처럼 떠들어댔다. 그러나 《행정협정》체결이후 남조선에서 미군범죄는 근절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늘어났으며 그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였다.

극도의 타민족멸시와 인간증오사상, 변태와 패륜패덕으로 길들여진 미제침략군에 의해 길가던 녀학생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남조선녀성들이 희롱의 대상으로, 남조선인민들은 살인과 략탈, 폭행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뿐만아니라 남조선도처에 틀고앉은 미군기지들로 인해 토양들이 강한 독성물질들로 심히 오염되고 기지들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된 페수로 하여 물고기들이 무리로 죽어 주변의 주민들은 물도 마음놓고 마시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지금껏 미제침략군에 의해 살인, 강탈 등 범죄가 수많이 저질러졌지만 죽은자만 있고 죽인자는 없는 비극,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현실, 해외에 파병되는 미군이 남조선을 《리상적인 군복무지》로 여기는 이 기막힌 실태는 전적으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빚어낸 파국적후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이 더이상 자기들의 《보호자》가 아니라 온갖 불행과 재난의 화근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기에 어제도 오늘도 매국적인 《행정협정》의 페지와 함께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며 줄기차게 투쟁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유신》의 후예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은 《노예문서》인 매국협정을 철페할 대신 남조선미국《동맹》을 떠들어대면서 친미사대적이며 굴욕적인 외세의존정책에 더욱 매여달리고있다.

괴뢰들이 비굴하게 놀아댈수록 더욱더 오만해지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최근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 브룩스가 지난해 4월 괴뢰들에게 《유엔군사령부》소속 9개 국가들과도 남조선미국 《행정협정》과 같은 《다자간주둔군지위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강박한 사실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의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교훈은 사대매국노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지 않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치욕의 력사를 끝장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굴종과 치욕의 력사는 더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되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의 식민지지배정책과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반역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로 치욕의 《행정협정》을 불살라버리고 침략군무리를 단호히 제 소굴로 쫓아버려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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