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4일
주체106(2017)년 1월 10일
 

세가지 큰 공통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명기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은 전체 조선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의거해야 할 근본원칙을 밝혀준 통일의 근본초석이며 언제나 변함없이 견지해야 할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주체61(1972)년 5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당시 남조선《중앙정보부장》을 데려오도록 하시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한 숙소에서 깊은 잠에 들었던 리후락은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게 된다는 련락을 받자 갑자기 어리둥절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를 만나주실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 그였다. 승용차에 올라 접견장소로 가면서도 그는 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때문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우울해있었다.

차가 불밝은 청사앞에 와서 멎자 그는 안내원을 따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방으로 올라갔다.

그가 방에 들어설 때는 벌써 밤 12시 30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을 움츠리고 방안에 들어서는 그를 서글서글한 눈길로 단숨에 죽 훑어보시였다.

특출하신 용모와 거룩한 풍모에 눈이 부신듯 어쩔바를 몰라하던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못박힌듯 서있었다.

온 세상 사람들이 한결같이 우러르는 전설적영웅,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앞에 자기가 서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지 그는 두눈을 슴벅거리며 몹시 바재이는 기색이였다.

놀라움과 긴장감이 어린 그의 모습을 잠시 지켜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늘 당신을 만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오래동안 갈라져있던 같은 동포끼리 이처럼 만나고보니 매우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하늘중천에서 울려오는듯 한 그이의 쩌렁쩌렁한 음성에 넋을 잃은듯 주춤하였던 리후락은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는 이 자리를 빌어 위대한 수령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평양에 오게 된것을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는 개성에서 평양까지 오는 동안 사회주의국가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을 때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공헌이 얼마나 크신가 하는것을 직접 알수 있었다고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는것을 깨워와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어서 앉아 담배를 피우라고 너그러이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의 절박성에 대하여 언급하시고나서 마디마디에 깊은 뜻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그이께서는 잠시 말씀을 멈추시였다가 힘주어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리후락은 찬성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조항별로 하나하나 꼽아가시며 그 본질적내용과 정당성을 사리정연하게 밝히시였는데 그때마다 그는 《옳은 말씀입니다.》, 《아주 지당한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라고 말하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한 조건에서 3대원칙의 조항들을 다시 상기시키시면서 우리는 벌써 중요한 공통점을 찾았다, 외세에 의하여 통일하지 말자, 싸움으로 해결하지 말고 평화적으로 하자, 모든것은 민족단결을 위한 방향에서 출발점을 찾자, 이것이 벌써 공통점이 아닌가, 나는 이 세가지 큰 공통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로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리후락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가짐을 바로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이 세가지 원칙을 《통일의 가장 큰 기둥으로 삼을것을 확실히 맹세합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중앙정보부장》과의 담화를 마치시면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찬성한다니 이를 성실히 리행해야 한다고, 그것을 세상에 공포하여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이 알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를 만나주신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거듭거듭 감사를 올린 다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로부터 두달후인 7월 4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명기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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