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7일
 

보석을 밟고다니는 사람들

 

우리 공화국에는 녀성들이 친정집이라 다정히 부르는 평양산원이 있다. 여기서 우리 녀성들은 현관홀에 현란하게 펼쳐져있는 보석주단을 스스럼없이 밟고다닌다.

아름다운 색보석들이 촘촘히 박혀 문양을 이룬 현관홀바닥의 보석주단.

 

 

 

 

바로 여기에는 우리 녀성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평양산원이 한창 건설되던 어느날이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산원을 바라보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던 우리 장군님께서 현관홀에 들어서시였을 때 한 일군은 대리석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에 3층까지만 대리석으로 하고 4층부터는 인조석미장을 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그이께 보고를 드리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리석을 이런데 쓰지 않으면 어데다 쓰겠는가고, 모든 복도에 다 대리석을 깔아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일군들에게 대리석보다 더 훌륭한 보석으로 바닥장식미장을 하자고 뜨겁게 이야기하시였다.

(엄청나게 값비싼 천연보석을 바닥에?!)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한 일군들에게 산모들이 다 지나다니는 현관홀에 보석미장을 하여 보석주단을 펼쳐놓자고 다시금 이르시였다.

어머니들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으신 사랑에 떠받들리여 우리 나라의 여러 단위 지질탐사대원들과 광부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한알두알 모으고 또 모아 마련한 수많은 량의 천연보석과 색돌이 산원건설장으로 실려오게 되였으며 산원의 현관홀에는 여러가지 진귀한 보석으로 된 이름그대로의 보석주단이 눈부시게 펼쳐졌다.

과연 고금동서 그 어느 나라 력사의 갈피에 이렇듯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

하기에 산원을 참관했던 외국의 한 인사는 현관홀의 보석주단을 넋없이 들여다보다가 《이 값비싼 보석을 애기어머니들이 밟고다닌다니 정신을 잃을 지경입니다. 보석을 밟고다니는 조선인민이 부럽습니다. 세상에는 백성들이 나라님의 발밑에 진주보석을 깔아드렸다는 이야기는 있었어도 나라님이 백성들의 발밑에 진주보석을 깔아주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정말 김정일각하는 인민의 위대한 아들이십니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평양산원의 보석주단이야말로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가꿔주시려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에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펼쳐주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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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아 | 서울 | 가정부       2016-12-10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북의 여성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나도 한번 보석 주단이 깔린 산원에서 애를 낳는 행운을 지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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