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0일
 

특색있는 민족음식봉사로 소문난 개성의 통일관

 

개성시에 있는 통일관은 특색있는 민족음식들을 잘 만드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과 해내외동포들속에 널리 알려진 식당이다.

민족의 향취 풍기는 조선식기와집형식으로 된 통일관에서는 인삼추어탕, 닭인삼찜을 비롯한 영양음식들과 다양한 민족음식들을 만들어 봉사하고있는데 손님들속에서 호평이 대단하다고 한다.

 

통일관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놋반상기상을 잘 차려내는것으로 유명하다.

반상기란 격식을 갖추어 밥상을 차릴 때 쓸수 있게 만든 한조로 되여있는 그릇을 말한다. 모양과 무늬가 같고 대접을 제외한 모든 그릇에 뚜껑을 씌우게 만든 반상기는 밥그릇과 국그릇, 숭늉이나 랭수를 담는 대접, 깍두기나 김치를 담는 보시기, 찌개 또는 찜을 담는 보시기, 간장, 초장, 초고추장을 담는 종지, 그밖에 나물, 구이, 전, 마른 반찬, 회 등을 담는 보시기(쟁첩)들로 이루어지는데 쟁첩의 수에 따라 3첩반상기, 7첩반상기, 12첩반상기 등으로 나눈다.

지난날 왕을 비롯한 특권량반들앞에나 요란하게 차려지던 반상기상을 오늘은 통일관에 오면 누구나 마주앉을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곳을 즐겨찾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통일관에서 특별히 인기를 끄는 음식은 개성고려인삼을 넣어 만든 닭인삼찜이라고 한다.

원래 개성지방에서 나는 개성고려인삼은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난 뒤 육체적 및 정신적피로회복에 좋을뿐아니라 만성위염, 당뇨병, 빈혈, 간염 등에 특효가 있어 귀한 보약제로 널리 쓰이여왔다.

닭배속에 인삼과 찹쌀을 넣어 찐 다음 닭고기는 토막으로 썰어 그릇에 담고 그옆에 함께 찐 찹쌀밥과 납작납작하게 썬 인삼을 놓은 닭인삼찜은 높은 영양가와 뛰여난 약리적작용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해내외동포들은 인삼고장인 개성에 왔다가 닭인삼찜을 맛보지 못하면 평생 한이 된다고 하면서 저마다 여기 통일관을 찾아온다고 한다.

정교한 료리솜씨와 친절한 봉사가 어울려 독특한 맛과 멋을 자랑하는 통일관은 오늘 개성을 찾는 해내외동포들의 참관일정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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