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3일  

감사의 큰절을 드립니다

 

조국의 최전연초소를 지켜섰던 제가 제대되여 고향으로 돌아온지도 어느덧 10여년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나날 영예군인인 제가 순간이나마 주저앉을세라 때없이 찾아와 힘과 용기를 주고 친부모, 친혈육이 되여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다름아닌 만경대닭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습니다.

새 가정을 이루는 저희 부부를 뜨겁게 축하해준 그날부터 오늘까지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저의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고있습니다.

저의 안해가 해산하였을 때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새 생명이 태여났다고 기뻐하면서 딸애의 앞날을 축복해주었고 그애가 초급중학교 학생이 된 지금까지 해마다 학용품도 마련해주면서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펴주고있습니다.

국가적명절들과 생일날에는 물론 때없이 찾아와 우리 가정을 위해 기울인 그들의 진정을 다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두해전 4월 어느날 밤 공장에서 일하고있는 부원 최명희동무와 운전사동무가 문득 새 비닐레자퉁구리를 안고 들어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전날 우리 집을 찾았던 공장일군들이 방에 깔아놓은 비닐레자가 낡은것을 보고 그날로 긴급대책을 세워주었던것입니다.

올해의 뜻깊은 광명성절에도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많은 생활용품들을 안고 찾아와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저와 온 집안식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의 향기와 혁명적의리가 차넘치는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마련해준 어머니 우리 당에 삼가 감사의 큰절을 드립니다. 

만경대구역 칠골3동 33인민반 한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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