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5일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민족사를 수놓아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립장과 드팀없는 의지를 세가지로 피력하시였는데 그 의미는 실로 크고 심원하다. 이것은 커다란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우리 민족구성원들의 심장을 애국열, 통일열로 뜨겁게 고동치게 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똑바로 인식하고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무엇보다도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적청산과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여기에는 민족구성원들 각자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로 되는 생사존망의 위기와 우려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를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영구화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가 그대로 맥박친다.

조선반도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되는가 그렇지 않는가 하는것은 결정적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적청산여부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북과 남의 군사적적대관계는 예측할수 없는 무장충돌과 여러 사건들을 유발할수 있고 이것은 곧 전쟁의 불씨로 된다. 또 군사적적대관계의 지속화는 군비경쟁과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을 증폭시키고 나중에는 전면전쟁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민족의 공동번영과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통일방안모색도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적청산을 전제로 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와도 긴밀하게 련관되여있다.

지금 무장장비들이 현대화, 고도화되고 그 위력 또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으로 하여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와 우려, 분노는 날을 따라 가증되고있다.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출현과 세계각지에서 감행된 무장장비들의 실질적인 위력시위로 오늘날 도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륙당하고 인류가 창조한 귀중한 재부들이 파괴되고있으며 향토들이 황페화되고 피난민대렬이 륙로로 바다로 그칠새없이, 정처없이 흘러가고있는가.

비록 지난 시기보다 현대전쟁은 그 기간이 단축되였다고 하지만 파괴상과 참혹상은 인류를 경악케 하고 초래된 막대한 인적 및 물질적손실은 사람들을 불행과 타락, 빈궁의 나락에서 헤매이게 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평화에 대한 사람들의 지향과 요구가 더욱 강렬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난 세기 중반기에 우리 조선민족도 피의 전쟁을 경험하고 그후 수십년동안 전쟁접경의 위기속에서 생존했다. 아마 조선사람치고 현대전쟁이 각자의 운명과 민족의 전도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볼 때 온 겨레가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적청산과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구세주로, 만고의 영웅으로 높이 받들고 따르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나라와 민족, 각자의 운명을 우려하는 민족구성원들이라면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적청산과 조선반도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완전히 중지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고심분투해야 할것이다.

다음으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시였다.

여기에는 민족의 단합된 무궁무진한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민족공동의 발전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더 한층 일신하고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더욱 가속화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의도가 담겨져있다.

《종이장도 맞들면 가볍다.》, 《쇠덩이를 혼자 들면 더 무겁다.》는 속담과 격언은 상반되는 반비례이지만 내포하고있는 공통된 뜻은 서로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수월하게 해낼수 있다는 말로 리해되고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북과 남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일에서 가벼운짐이든 무거운짐이든 함께 들고 뜻과 마음을 합쳐나간다면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더 공고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앞당겨질것이다.

이를 실현하자면 지난해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전면적으로 더욱 활성화되도록 북과 남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북과 남사이에 그 무슨 《실》과 《득》으로 론의될 문제가 아니며 더우기 일방의 리해관계를 따질 문제가 아닌 전민족의 리익을 위한 거족적인 애국사업이다.

북과 남이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면 민족이 실지 덕을 보게 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는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디디였다.

북과 남사이에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면 대결의 랭기는 사라지고 화해의 따뜻한 기운이 온 강토에 차넘치게 될것이요, 민족의 환호성은 지동치며 세계를 진감할것이다.

올해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는 친화의 활력소, 믿음의 끌힘, 사랑의 뭉친 힘이 되여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였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다음으로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여기에는 전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통일방안의 기초로 삼고 서로의 신뢰속에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서 부강번영과 통일강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토대를 마련하시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심원한 뜻이 담겨져있다.

70여년의 기나긴 세월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비극과 수치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8천만이 하나가 된 통일조국을 건설하려는것은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변함없는 념원이고 지향이다. 이러한 민심은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에 대한 겨레의 지지찬동의 목소리에 그대로 반영되였고 전례없이 높아진 통일의 열망과 숨결에서 직감할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좋은 분위기에 맞게 북과 남이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때이다.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마음과 힘을 합쳐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민족사를 수놓아가야 할것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안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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