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8일
 

태양조선의 천하제일경-《백두산8경》(6)

 

장쾌하고 우아한 천지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전해갈 태양조선의 천하제일경-《백두산8경》에는 장쾌하고 우아한 천지도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백두산천지처럼 높은 지대에 크고 깊고 독특한 자연경관을 이루고있는 호수는 없다.

분화구벽과 외륜산봉우리들이 하나로 어울려 독특한 절경을 펼친 천지의 풍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혹을 금할수 없게 한다.



새파란 맑은 물에 백두련봉의 천태만상을 비껴안고 백두산의 특유한 기후로 천변만화하는 자연조화를 일으키는 천지는 정녕 끝없는 경탄을 자아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천지는 조선의 자랑이며 세계의 명승입니다.》

백두산천지에는 특이한 자연조화로 하여 생긴 전설들이 많은데 천지에 룡이 살았다는 전설, 천지의 물이 하도 맑아 아흔아홉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군 하였다는 전설 등을 들수 있다.

천하절승인 백두산천지를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다섯개의 소분지와 4개의 절벽구역들이 서로 엇바뀌여있는데 마치 목란꽃이 산들바람에 흔들릴 때의 모습을 방불케 하며 천지의 형태는 사람의 심장모양과 비슷하다.

더우기 신비한것은 거대한 천지의 물면이 년간 약 1. 6m높이로 오르내리는것이다.

천지수면의 해발높이는 2 190. 15m이며 면적은 9. 16㎢이고 최대물깊이는 384m, 평균물깊이는 213. 3m, 물량은 19억 5천 5백만㎥에 달한다. 천지물은 한해에 7개월 얼어있으며 얼음두께는 1. 5m이다. 특히 맑음도가 16m이다.

천지호반에는 300여종의 갖가지 식물들이 자라는데 자기 계절에 맞게 온갖 꽃들이 피여나 꽃바다를 이룬다.

천지에서는 사계절의 풍치를 다 볼수 있다.

천지기슭에는 3개의 온천이 있는데 여름에는 물면우로 솟구치지만 겨울에는 얼음밑의 물속에서 솟구쳐 백두산의 풍치, 천지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준다.

천지에 일단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동해의 격랑인양 세찬 물결이 바위와 절벽을 들이친다. 그리고 돌개바람이 몰아치면 천지의 물면우에는 물기둥이 사방에서 솟구치며 여기저기 옮겨진다.

천지의 절경에서 더욱 특이한것은 겨울의 설경이다. 세찬 눈보라가 멎고 해빛이 비쳐들면 비루봉기슭에서는 얼음채양을 겹겹이 쓴 얼음만물상과 줄줄이 드리운 얼음수염이 이채를 띠고 얼음이 터갈라질 때 나는 독특한 음향이 분화구안을 채운다.



천지에서는 또한 눈의 쌓임형태도 다양하다.

천지호반은 두터운 눈이 등고선을 새긴 사판처럼 여러가지 모양으로 덮고있으며 세찬 바람에 의해 여기저기 옮겨지기도 하고 분화구밖으로 멀리 사라지기도 한다. 계곡과 홈들에는 많은 눈들이 쌓여 어디가 홈이고 계곡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또한 릉선에서 내려오는 눈과 천지얼음우에서 날려올라오는 눈이 서로 마주치면서 붙고 굳어져 독특한 눈채양을 형성한다.

천지의 온천부근에는 여러명이 들어앉을수 있는 눈동굴이 형성된다. 여기서는 온도가 40℃이상의 온천물이 흰김을 뿜어올리며 겨울철풍치를 더해준다.

뿐만아니라 벼랑들사이로 쏟아져내리던 물줄기들이 얼어붙어 천태만상의 얼음폭포를 펼치고 여러가지 얼음조각상들도 만들어내는데 여기에 아침해살이 비쳐들어 펼쳐지는 황홀경은 설경의 최고절정을 이룬다.

조선의 자랑이며 세계의 명승인 백두산천지의 장쾌하면서도 우아한 절경은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있으며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끝없이 빛내여가려는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고있다.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부대장 김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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